비밀번호 보안, 휴대폰번호 도용방지서비스가 확실한 대책!

최근 경찰발표에 따르면, 포탈, 쇼핑몰, 금융권 등에서 유출된 2,900만 건의 개인정보를 이용, 또 다른 사이트에서 150만 건의 개인 정보가 도용되는 2차 피해가 발생했다.

대다수의 사이트에서는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을 통하여 자사사이트에서 2차적인 도용피해를 줄이려 하고 있지만, 이러한 비밀번호의 주기적인 변경도 도용피해를 근원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해커는 유출된 개인정보로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임의로 재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밀번호 재 설정을 위해서는 비대면으로 본인임을 확인하는 인증절차가 필요한데 이 절차가 도용되면 비밀번호는 초기화되고, 해커는 비밀번호를 임의로 변경하여 해킹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 등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본인인증절차는 휴대폰을 이용한 방법이며, 휴대폰번호 도용방지서비스(휴대폰번호 보호서비스)로 휴대폰 본인인증 도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일반적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본인인증은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입력하면 곧 바로 승인번호를 받을 수 있지만, 서비스 가입자는 승인번호를 받기 전에 사전에 설정한 비밀번호를 휴대폰에 입력하는 절차를 추가하여 본인인증이 도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3개월간 본인인증을 받은 내역을 조회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며, 특허로 등록되어 서비스의 우수성이 검증되기도 했다.

사용방법이 쉽고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서비스 개시 10개월 만에 80만 명(3개 이통사 합산)이 가입하였으며 매월 10만 명이 신규로 가입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로 범 국민적인 보안서비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http://www.etnews.co.kr/news/today_detail.html?id=20110428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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